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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방 - 송승욱 송백한의원 원장]성장기 척추측만증 교정 안하면 허리 질환 위험 높일 수 있다척추질환은 더이상 고령의 환자들이 앓는 증상이라고 생각할 수만은 없다. 최근 몇 년간의 추이를 살펴보면 2030 환자 수가 급격히 증가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2021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보면 40세 미만 허리 디스크 환자가 약 2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폰, 컴퓨터를 사용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허리디스크를 비롯한 척추 질환 환자의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고 추세를 보이기도 한다. 성장기가 진행중인 청소년들은 척추측만증(옆굽음증)을 앓고 있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성인의 뼈보다 유연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구부정하고 바르지 않은 자세가 신체의 불균형을 초래하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신체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척추는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형태를 보이고 있다. 측면에서 볼 때에는 척추 관절에 가해지는 압력이 분산될 수 있도록 S자 형태의 만곡을 보이고 있지만, 정면에서 볼 때는 일자로 곧게 뻗어있는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척추측만증은 정면에서 볼 때 C자나 S자 형태로 휘어져 있는 상태를 보이며, 측면을 기준으로 하더라도 정상적인 커브에서 벗어난 모습을 취하고 있다.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어려운 특발성 척추측만증이 80% 이상이며,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 또한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척추의 변형은 어깨, 골반 틀어짐을 야기하여 거울을 봤을 때 한 쪽 어깨가 처져 있다거나 다리 길이가 맞지 않는 등 비대칭 구조로 인한 문제를 낳을 수 있다. 사진을 찍을 때 고개가 비스듬하게 기울어져 있거나 한 쪽 신발 밑창이 빠르게 닳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으로, 척추 측만증 의심 증상이 드러난다면 방사선 검사를 통해 변형 부위, 크기, 유연성, 환자이 성장 상태를 파악하고, MRI 검사를 통해 척수 신경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는지 까지 체크해야 한다. 측만증의 초기 단계에서는 스스로가 인지할 수 있는 자각 증상이 드러나지 않아 치료 시기를 놓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휘어진 정도가 점점 커지면서 두통, 어깨 결림, 허리 통증 등 뚜렷하게 느낄 수 있는 증상들이 나타나기도 한다. 상태가 악화되면 심폐 기능 저하, 호르몬·소화기능 불균형, 집중력 장애, 성장장애 등 다양한 문제로 발전할 수 있다. 성장요소는 측만증이 진행되는 데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성장이 빠르게 진행되는 시기에 상태가 악화될 수 있으며, 성장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측만증이 더이상 진행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당장에는 생활하는 데 지장을 줄 정도로 심한 통증이나 불편함을 겪고 있지 않더라도, 본격적으로 신체의 노화가 나타나는 중년의 나이에는 허리 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을 앓을 위험이 훨씬 커질 수 있다. 휘어진 척추를 바로잡는 치료는 콥 각도를 기준으로 증상에 따른 과정을 적용한다. 20도 이하 수준으로 심하지 않다면 6~12개월을 기준으로 검사하여 진행 정도를 관찰한다. 휘어진 정도가 20도 이상으로 커졌다면 보조기를 착용하거나 추나운동, 운동치료 등의 보존 요법을 적용한다. 주로 보존 치료와 운동, 재활 과정을 병행하여 신체에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비수술 방식을 취하지만, 아이들의 성장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수술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부산 송백한의원 송승욱 원장은 척추 균형을 회복하는 시술로서 받아볼 수 있는 추나요법에 대해 "비뚤어져 불균형한 척추 뼈와 관절을 직접 밀고 당겨주면서 정렬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경직된 부위를 해소하여 근육과 인대 기능을 회복하고 신체가 바르게 정렬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한약 치료와 병행하면서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내상까지도 면밀히 다뤄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허리 통증을 개선하는 데에는 걷기 운동, 스트레칭, 교정 운동 등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자세와 동작에 따라서는 상태가 오히려 악화될 수 있다. 증상에 따라 적합한 재활 관리, 홈케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전문의의 솔루션을 따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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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방 - 송승욱 송백한의원 원장] 실내 스포츠 즐기다 팔꿈치 통증 느껴진다면많은 사람들이 취미생활로서 운동 종목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종목을 보자면 골프를 눈여겨볼 수 있다. 야외 골프장이나, 실내 스크린 골프장들이 급증하면서 부자들의 취미로서 여겨졌던 이전에 비해 진입장벽이 많이 낮아진 것을 느낄 수 있다. 키즈부터 시니어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할 수 있고 실내,외에서 즐길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도 골프를 치는 사람들의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적당한 수준의 운동은 체력을 기르고 근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낮은 기온으로 혈관이 수축되고 근육이 긴장한 컨디션에서는 오히려 부상이 생기는 원인이 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필요로 한다. 골프채를 스윙하여 공을 치는 동작은 손목과 팔꿈치에 강한 충격을 가할 수 있다. 반복적인 충격은 팔꿈치 안쪽 툭 튀어나와있는 부위에 미세손상,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이 부분은 손목 관절을 구부릴때 움직이는 근육, 힘줄이 연관되어 있다. 초기에는 팔꿈치가 저리거나 아픈 증상을 느끼다가 손목 방사통까지 이어져, 손목에 힘을 주거나 돌리는 동작, 물건을 집는 동작을 할 때 힘이 통증이 심해지고 힘이 빠지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골프 동작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보니 골프엘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는 이 질환의 정확한 병명은 내측상과염으로, 테니스 엘보로 알려져있는 외측상과염과 유사한 양상을 보인다. 외측상과염은 팔꿈치 바깥쪽 돌출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증상으로 손목 관절을 펴는 동작에서 통증이 심해진다. 골프 엘보와 마찬가지로 손목 방사통이 이어질 수 있어 일상 중 다양한 상황 속에서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인대의 부상, 관절 질환은 잠을 청하는 야간 시간대에 통증이 심하게 나타난다는 특징이 있어 수면 장애의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한다. 내외측상과염도 마찬가지로 극심한 통증, 저림 증상으로 불면증, 수면장애를 호소하는 환자들이 있다. 충분한 시간동안 숙면을 취하지 못한다면 피로감이 해소되지 못하고 집중력, 기억력이 저하되어 일에 지장을 주거나 신체 기능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2차 증상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가능한 빠른 시일내로 치료받는 것을 권장한다. 인대, 힘줄, 근육은 관절이 안정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부분인 만큼, 움직임을 자제하고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경미한 증상이라면 휴식, 찜질 등의 간단한 처치만으로도 회복될 수 있는데 호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정확한 원인을 해소할 수 있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한의학에서는 기혈의 흐름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는 것을 상과염의 원인으로 보아, 이를 개선하는 방법으로 치료를 시작한다. 통증, 염증을 완화하고 손목 관절의 유연성과 근력을 되찾아 일상생활을 하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을 정도로 상태를 회복시키는 것을 목표로 두고 추나요법, 침구요법(약침, 봉약침, 화침), 한약 치료를 병행한다. 화침치료는 침을 가열하여 손상 부위를 자극하는 방법으로, 침과 열 자극을 통해 통증 약화, 인대 및 힘줄 구조를 강화하는 효능이 있다. 벌의 독에서 추출한 약액을 이용하는 봉약침 치료는 40여 종의 화학성분을 이용하여 항염증, 면역기능 조절, 신경 재생, 혈액 순환 개선 등 다양한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 부산 송백한의원 송승욱 원장은 "한의학에 기초하여 진행하는 치료 과정은 환자의 체질과 건강 상태에 맞춘 처방을 내리기 때문에 부작용의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 화학 성분을 이용하는 봉약침의 경우, 환자에 따라서는 알레르기 반응이나 다른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반드시 한방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진행해야 한다. 치료를 받기 전 정밀 진단과 충분한 시험 과정을 거쳐 보다 안전한 과정을 적용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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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방 - 송승욱 송백한의원 원장] 겨울철 잦은 빙판길 낙상사고 손목 건강 조심해야대설, 한파의 영향으로 곳곳의 구간이 빙판길로 변하고 있다. 최근 미끄러운 길에서 넘어지는 낙상사고나 얼어붙은 도로를 주행하던 차량이 사고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데, 이는 신체 구조적인 부분에 있어 심각한 부상을 야기할 수 있다. 기온이 낮아지면 근육이 경직되고 혈관이 수축되면서 몸이 뻣뻣해지는 느낌을 가질 수 있다. 이러한 상태에서는 가볍게 부딪히는 수준의 충격만으로도 골절상을 입을 수 있다. 스키, 스노보드 등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상황에서는 보호 장비를 필수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빠른 속도로 슬로프를 미끄러져 내려가다 중간에 넘어지거나 타인과의 충돌을 겪는 일이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데, 한 번의 충격으로 무릎이나 발목, 손목, 어깨 등 여러 부위가 다칠 수 있다. 넘어졌다가 일어나는 과정에서 바닥을 잘못 짚다가 손목 부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 다친 직후에는 통증이 심하지 않아 일시적인 증상으로 착각하기 쉽지만, 인대가 파열되는 염좌에 그치지 않고 손목뼈 골절의 가능성도 간과할 수 없어, X-ray나 CT 검사를 통해 정확한 상태를 살펴보는 것이 좋다. 관절의 움직임이 불안정하고, 힘이 들어가는 동작에서 통증이 느껴진다면 인대의 손상을 의심할 수 있다. 미세한 정도의 파열에 그쳤다면 손목을 고정하고 충분한 휴식기를 가지면서 자연스럽게 호전될 수 있다.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는 가사 노동, 컴퓨터 작업, 손을 반복적으로 움직이는 간단한 동작도 부담이 될 수 있어 가급적 손을 이용하는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시간이 지나면서 손상 부위가 붓거나 통증이 심해지는 등 증세가 악화되는 양상을 보인다면 인대가 부분적으로 파열되었을 수 있어, 치료를 받아야 한다. 붓기가 가라앉을 때까지는 냉찜질을 하고, 그 이후에는 온찜질을 하여 통증이 호전될 수 있도록 한다. 테이핑을 하거나 보호대를 사용하여 손목을 고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만 너무 강하게 압박을 가하게 되면 혈액 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회복세가 더디게 나타날 수 있어 적당한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의학에서는 여러가지 침구요법을 이용하여 인대가 정상적인 기능을 회복, 강화할 수 있도록 한다. 침을 놓는 치료 방법은 기혈의 흐름, 경락의 소통을 도와 통증을 경감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때 한약재 성분을 추출, 정제하여 주입하는 약침 치료, 침 자극과 함께 열 자극을 가할 수 있는 온침 치료, 봉독을 가공하여 주입하는 봉약침 치료 등을 적용할 수 있다. 소염, 항염증, 진통, 해열 등의 작용을 도와주고 인대와 힘줄의 기능을 회복하며 면역기능을 조절하는 등 다양한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 회복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한약, 추나요법, 부항 등의 요법과 병행하는 것을 권장한다. 부산 송백한의원의 송승욱 원장은 "손목 부상의 경우 염좌와 골절의 구분이 쉽지 않아 심각한 상태임에도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하다가 증세를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 인대의 파열, 손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주로 비수술적 요법을 취하지만, 완전한 파열 등 경과가 좋지 않다면 불가피하게 수술을 받아야 할 수 있다. 같은 질환이라도 언제 치료를 시작하느냐에 따라 솔루션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움직임이 불편하거나 통증이 느껴진다면 곧바로 검사를 받아보면서 늦지 않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넘어지거나 미끄러지는 사고는 실내에서도 드물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 뼈, 인대, 힘줄의 손상으로 인해 관절의 불안정한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면 퇴행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초기 대처를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관절의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칼슘, 비타민 D가 풍부하게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여 골밀도를 높이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근력, 유연성을 잃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초기에는 스트레칭 위주로 가동범위를 넓히는 데에 집중하고 전문의의 진단, 처방에 따른 케어와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구조적, 기능적 문제를 개선해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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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방 - 송승욱 송백한의원 원장] 유착성 관절낭염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50대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하여 오십견(五十肩)이라고 불리는 질환은 어깨가 얼어버린 것처럼 경직되어 통증과 함께 팔을 들어 올리는 동작이 힘들어지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동결견(凍結肩)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특정한 원인 없이 어깨 관절의 운동 장애가 나타나며 밤이 되면 통증이 유난히 심해지면서 수면 장애로 이어지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퇴행성 변화에서 시작되는 증상으로 이전에는 중,장년층 환자가 주를 이루었지만 최근에는 젊은 환자들도 급증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컴퓨터,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의 잦은 사용과 운동 부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데, 일시적인 증상이라고 생각하여 방치하다가 상태가 악화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당뇨, 갑상선기능저하, 목디스크, 뇌졸중, 심근경색 등의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흔히 나타난다는 특징을 보인다. 대표적인 어깨 관절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회전근개파열, 석회화건염, 어깨충돌증후군과 일부 유사한 점을 볼 수 있다. 정확한 질환을 파악하여 적합한 대처를 취할 수 있도록 영상 검사를 비롯한 정밀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오십견의 정확한 병명은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어깨 관절을 감싸고 있는 관절낭에 생긴 염증이 어깨의 움직임을 제한하여 일상에서도 크고 작은 불편감을 느낄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은 점차 호전되더라도, 장기간 경직되어 있던 탓에 관절이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문제가 지속될 수 있다. 근육과 인대의 기능을 회복하는 치료를 통해 정상적인 동작을 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통증기, 동결기, 회복기(해동기)의 3가지 단계로 구분하는 오십견의 양상을 살펴보자면, ▲통증기(1단계)에는 가만히 있어도 심한 통증이 느껴지며 운동에 제한을 겪는다. ▲동결기(2단계)에는 통증이 완화되는 듯 보이지만 어깨를 움직이는 동작에서는 만성적인 통증이 남아있고 운동범위가 한정되어 있으며, ▲회복기(3단계)에는 어깨를 심하게 움직이는 상황이 아니라면 통증이 점차 나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움직일 수 있는 범위가 다소 늘어난 것처럼 보이지만, 완전히 회복된 상태는 아니기 때문에 꾸준한 치료와 재활 과정을 거쳐야 한다. 부산 송백한의원 송승욱 원장은 "만성 통증을 유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야간통으로 인한 수면장애, 만성피로 등 심리 건강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질환인 만큼 조기부터 꾸준한 치료를 받으면서 개선해나가야 한다. 한의학에서는 굳어진 어깨 근육을 자극하는 보존 치료를 통해 관절의 운동 범위를 회복하고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근육, 인대, 관절의 기능을 강화하는 방법으로서 활용하는 추나요법은 숙련된 한의사가 직접 진행하는 수기 요법으로 퇴행성 척추/관절질환, 근육통을 완화하고 재발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한약과 침 치료를 결합한 방식의 약침은 손상된 신경을 재생하고 혈액 순환을 활성화하여 염증 제거, 뼈와 관절을 보호하는 효능이 있어 퇴행성 관절 질환을 치료하는 데 여러모로 도움이 되고 있다. 환자의 증상과 체질에 맞춰 뜸, 부항, 햔약 등의 솔루션을 병행한다면 긍정적인 예후를 기대할 수 있다. 심한 통증이 느껴지는 단계에서는 치료와 휴식을 우선시해야 하지만, 줄어든 어깨의 운동 범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스트레칭과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경직된 상태에서 관절을 과하게 움직이는 것은 오히려 부상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내 몸의 상태를 꼼꼼히 체크하고 전문의의 진단에 따라 적합한 동작을 취하는 것이 좋다.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무리하게 움직여야 하는 상황에 처할 수 있다. 회복 단계에서 특히나 중요한 초기에는 입원을 통해 집중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내 몸의 건강을 위한 과정인 만큼 심사숙고하여 최적의 방식을 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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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방 - 진무경 고운몸한의원 원장]욱씬거리는 통증 느껴진다면 손목터널증후군 의심해야손목터널증후군은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자주 발견되는 질환이기도 하다. 손목 터널은 뼈와 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힘줄과 신경이 지나가는 부분인데, 외부에서 가해지는 자극에 의해 터널 공간이 좁아지면 신경이 눌리면서 손가락 일부, 손바닥 일부가 저리거나 통증이 느껴지는 등의 이상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키보드나 마우스를 사용할 때 손목이 꺾이거나, 과도한 압박을 받게 되는 것이 원인이 되면서, 사무직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자주 발생하고 있다. 손목을 반복적으로 움직이는 동작 또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어 가사노동을 하는 주부, 미용사,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는 것 또한 발병의 원인으로 이어질 수 있다. 손목 인대를 지나가는 정중신경은 엄지, 검지, 중지와 손바닥 부위의 움직임을 담당하여 손 저림, 타는 듯한 통증, 감각 이상 등을 겪을 수 있으며 근육이 약해지고 손목의 움직임이 둔해지는 마비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다. 요즘처럼 기온이 낮거나 찬 바람이 부는 날씨에는 손끝이 시리고 저린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신경의 손상 정도가 심각하다거나 비수술 방식으로는 개선이 어려운 수준으로 보인다면 불가피하게 수술 치료로 진행해야겠지만, 그런 경우가 자주 있는 것은 아니다. 보존 치료 요법으로도 정중신경에 가해지는 압박을 해소하고 약해진 근육의 기능을 회복하는 등 손목터널증후군을 완화하기 위한 과정을 시작할 수 있다. 손목터널증후군을 간단히 검진하는 방법으로는 팔렌 검사가 있다. 손목을 90도로 굽히고 양 손등을 맞닿은 상태로 유지할 때 뻐근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전문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보다 정밀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그외에도 손목 관절의 정중신경 부위를 두드리거나 엄지로 압박했을 때 통증, 저림 증상이 느껴진다면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다. 날이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이면 어깨나 무릎 등의 관절통이 심해지듯이, 손목터널증후군도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야간에 심해지는 증상으로 인해 수면 장애, 만성 피로 등의 2차 증상까지 이어질 수 있어 되도록이면 초기에 바로잡을 수 있도록 대처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한의학에서는 통증을 경감시키고 염증을 치료하기 위해 기혈의 순환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돕는 한방 요법을 적용한다. 침의 자극과 열 자극을 동시에 가하는 화침을 인대, 신경, 힘줄 등의 손상을 치유하는 대표적인 방법으로, 손목터널증후군의 경우 정중신경의 압박을 줄여 저리는 느낌을 완화할 수 있다. 한약재의 엑기스를 추출하여 주입하는 약침치료, 봉독을 추출 및 정제하여 주입하는 봉약침, 뜸과 부항, 한약, 추나요법 등 신체에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과정을 병행해볼 수 있다. 같은 치료 방법을 취한다고 하더라도 시술자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 부작용이 뒤따를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본인의 몸에 적합한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곳인지 먼저 따져보고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평택 고운몸한의원 진무경 대표원장은 "손목터널증후군은 50,60대의 중년층 환자 뿐만 아니라 2030 환자들도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제때 치료하지 않는다면 상태가 점점 악화되어 만성적인 통증으로 남을 수 있고 결국에는 수술치료가 필요한 단계에 이를 수 있다."며 "반복적, 습관적인 질환이 되지 않도록 손목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자주하고, 통증이 느껴질 때에는 찜질을 하거나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는 등의 케어를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관절에 무리가 되지 않도록 과도한 활동이나 움직임을 자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오랫동안 휴식을 취하면서 활동량이 크게 줄어든다면 오히려 근력이 약해지고 근육이 경직되면서 부상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적당한 운동과 휴식, 찜질 등 스스로가 증상을 개선하고자 적극적인 노력을 취하여 하루 빨리 통증에서 벗어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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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방 - 진무경 고운몸한의원 원장]발목 삐끗 통증 방치하다간 만성통증 남을 수 있다한겨울 추위가 이어지는 시기가 되면 사고 소식이 유난히 자주 들려온다. 서리, 블랙아이스로 인해 길이 미끄러워지면서 교통사고, 낙상사고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순간적으로 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잘못 디디면서 발목이 접질리는 부상을 입는 경우가 많은데, 추운 날씨로 신체가 긴장한 상태에서는 인대가 파열되는 염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인대는 관절이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신체 부위로 목, 어깨, 허리, 골반, 무릎 등 곳곳의 부위에 존재한다. 가장 흔한 증상으로 꼽히는 발목 염좌는 운동을 하다가 삐끗하거나 평평하지 않은 바닥, 계단을 오르내리는 동작에서 자주 겪을 수 있다. 테니스, 배드민턴, 골프 등 라켓이나 채를 사용하는 스포츠를 하다가 손목 인대가 다치기도 하고, 경추부와 요추부 염좌는 대표적인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언급되기도 한다. 인대가 늘어나거나 찢어지는 부상은 심한 통증, 압통을 동반한다는 특징이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조금씩 나아지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손상 부위가 제대로 회복되지 않았다면 관절의 움직임이 불안정하고 같은 문제가 반복될 위험이 높다. 탈구, 관절염 등의 2차 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높일 수 있어 조속히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발목 염좌는 손상 정도에 따라 3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 ▲1도 손상의 경우 인대 섬유 부위에 미세한 파열, 출혈 등의 증상이 있지만 움직임에는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는 수준이며 ▲2도 손상은 인대가 부분적으로 파열되어 움직임에 심한 통증과 함께 움직임에 제한이 생길 수 있다. ▲3도 손상은 인대가 완전히 끊어진 상태로 수술 치료가 불가피한 수준에 이를 수 있다. 1도 염좌는 무리한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 찜질 등의 관리로 자연 치유를 기대할 수 있지만, 보다 정확한 상태를 살펴볼 수 있도록 검진을 받아보는 것도 좋다. 2도, 3도 염좌는 발목 관절이 정상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나지 않도록 고정하고, 만성 질환이나 재발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인대 기능을 회복, 강화할 수 있는 치료를 조기부터 시작해야 한다. 보존 치료 방법으로는 RICE요법을 적용한다. Rest(휴식), Ice(얼음 찜질), Compression(압박), Elevation(거상)의 앞글자를 딴 요법으로 추가적인 손상을 예방하고 염증, 부종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어 초기 대처 방법으로 기억해두면 도움이 된다.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 움직이다가는 상태가 악화될 수 있어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한다. 증세가 어느 정도 호전되었다면 스트레칭, 무게가 실리지 않은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하여 저하된 근력을 회복한다. 얼음 찜질은 내부 출혈, 부종, 열감을 해소하는 방법으로 적용할 수 있으며 통증완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보조기, 붕대 등을 사용하여 적절한 압박을 가하고, 손상 부위를 심장보다 높이 들어 붓기를 가라앉히도록 한다. 평택 고운몸한의원 진무경 원장은 "가을철에 늘어나는 등산이나 겨울철 빙판길, 낙상사고에서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인대의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근력과 유연성을 기를 수 있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추운 날씨로 몸이 경직되어 있다면 부상 위험이 더욱 높아질 수 있어 충분한 준비 운동을 거쳐 긴장을 풀어주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3도 염좌에 이르는 극심한 손상이라도 보존적인 치료 요법을 적용하여 회복을 도울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약침, 온침, 봉약침 등의 침구요법을 통해 기혈의 흐름을 개선하고 염증을 치료하여 통증을 완화하고, 추나요법으로 굳어진 관절 부위를 풀어주는 등 다각적인 관점에서의 케어를 받아볼 수 있다. 거동하는 데에 불편을 느낄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다면 일정 기간동안 입원 관리를 진행하는 것도 현명한 판단이다."고 전했다. 온침 치료는 침과 뜸을 결합시킨 방법으로, 침을 통해 혈자리에 열을 전달하여 인대나 힘줄의 손상을 치유하는 효과가 있다. 봉약침 치료는 봉독을 가공하여 혈자리에 주입하는 방법으로 항염, 진통, 해열, 면역계를 활성화하는 등 다양한 효능이 있지만, 과민반응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한방 전문의와의 진료와 상담을 통해 적절히 시술 받아야 한다. 발목 관절, 인대의 반복적인 손상은 연골이 손상되거나 관절염을 비롯한 퇴행성 질환을 앞당기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자연 치유가 되기만을 기다리면서 뚜렷하게 나타나는 증상을 방치한다면 고질적인 증상으로 남을 수 있으니, 신속히 대처하는 것이 최선의 대응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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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방 - 진무경 고운몸한의원 원장〕 척추관협착증 보존적 치료로 회복할 수 있어요겨울은 여러모로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는 계절이다. 낮은 기온, 찬 바람이 부는 날씨로 면역력이 낮아져 감기를 포함한 다양한 질병에 걸리기 쉬워진다. 찬 기운 때문에 신체가 긴장하면서 근육, 관절, 인대 등에 부상을 겪거나 통증이 심해지기도 한다. 이전에 근골격 질환을 앓았던 병력이 있거나 평소에도 잦은 통증에 시달린다면 날이 추워지면서 증세가 악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척추 관절이 굳어지면서 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병증을 초래할 수도 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허리 디스크, 척추관협착증이 있다. 척추 중앙에는 뇌에서 팔, 다리로 이어지는 척수가 지나가는 척추관이 있는데, 사고나 외상에 의해 강한 충격을 겪거나 퇴행성 변화 등의 영향으로 척추관이 좁아지는 것이 척추관협착증이다. 공간이 좁아지면서 신경에 압박이 가해지는 것이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며, 2차 증상이 뒤따를 수 있어 신속히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허리 통증, 다리가 저리거나 아픈 하지방사통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허리 디스크와 유사한 듯 보이지만, 어떤 자세에서 통증이 심해지는 지를 살펴본다면 두 증상을 뚜렷하게 구분할 수 있다. 허리 디스크는 앉아 있거나 허리를 구부리는 자세에서 통증이 심해지는 반면, 척추관협착증은 걸음을 걷거나 허리를 펴는 동작에서 심한 통증을 느낀다. 누워있거나 허리를 구부린 상태로 앉아 있을 때는 일시적으로 척추관이 넓어져 신경을 압박하는 힘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증상이 악화되면 신경인성 간헐적 파행, 마비 증상, 감각 장애 등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끼치는 문제가 될 수 있다. 평택 고운몸 한의원 진무경 원장은 “척추 질환을 회복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이 있어 수술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초기 단계에 발견했다면 보존적 치료 과정으로도 충분히 회복할 수 있다. 한방 요법인 추나요법, 약침, 한약, 부항, 뜸치료 등의 방법으로 통증을 완화하고 재활 과정에서도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한의학적 관점에서 증상을 살펴보고 치유를 시작한다면 내 몸, 체질에 맞는 솔루션을 받아볼 수 있어 긍정적인 회복 경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정확한 진단에 근거한 치료, 운동 및 재활 관리를 꾸준히 하여 재발 위험까지 예방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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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방 - 송승욱 송백한의원 원장]거북목 일자목 추나치료 등 적극적인 관리 필요일자목 증후군은 본래 C자 형태를 이루고 있는 목 관절이 앞으로 길게빠지면서 일자 형태로 변형되는 증상을 말한다. 그 모습이 거북이가 목을 빼는 것과 유사하다고 하여 거북목 증후군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일자목 증후군은 젊은 연령층 사이에서 흔히 발견할 수 있는 VDT 증후군 중 하나다. VDT증후군은 스마트폰, 컴퓨터 모니터 등 영상 기기를 장시간 이용하면서 생기는 증상들을 통칭하는 용어로, 일자목 증후군, 안구건조증, 어깨와 목 통증 등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전자기기의 사용이 일상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일자목 증후군은 많은 현대인들에게 나타나는 질환이다. 고개가 1cm씩 앞으로 빠질수록 목뼈가 지탱하는 하중이 2~3kg씩 증가하는데, 이로 인해 목과 어깨 근육의 과긴장 상태가 유지되는 원인이 된다. 균형을 잃고 비정상적으로 변한 신체 구조로 인해 두통, 경항통, 만성피로, 어지럼증, 안구 피로, 손 저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충격을 완화하는 추간판의 역할이 약해지면서 근막동통증후군, 목 디스크로 발전할 위험이 높아진다. 목 부위에서 나타난 구조적인 문제를 치료하는 방법으로, 한의학에서는 추나요법, 약침, 물리치료, 한약 등의 요법을 적용한다. 추나요법은 손이나 신체일부, 추나 테이블 등의 기구를 이용하여 근육, 관절, 인대에 유효한 자극을 가하는 과정으로 척추 관절을 바르게 정렬할 수 있다. 경직된 부분은 이완하고, 틀어지거나 어긋난 부위를 교정하며 통증을 줄이고 기능적인 문제를 개선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고 있는 숙련된 의료진이 수기로 진행하는 치료 요법이라는 점에서, 양방의 도수치료와 한방의 추나요법이 유사하다고 볼 수 있지만 뚜렷한 차이점이 존재한다. 의사의 진단에 따라 치료사가 진행하는 도수치료와는 달리, 추나요법은 진료를 하는 한의사가 직접 시술하는 방법이다. 부산 송백한의원 송승욱 대표원장은 "최근 몇 년간 근골격계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수가 급격히 증가했다. 특히 2,30대 환자 수가 크게 늘어났는데, 한 번 손상을 입은 부분은 치료를 통해 회복했다고 하더라도 같은 문제가 반복되어 나타날 위험이 있어 예방관리부터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추나요법이나 도수치료, 물리치료를 받으며 신체의 균형을 바로잡았다고 하더라도 잘못된 생활 습관이나 자세를 개선하지 않는다면 재발 가능성이 높을 수밖에 없다. 근본적으로 원인이 되는 부분부터 고쳐나가면서 스스로의 건강 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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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방 - 송승욱 송백한의원 원장]교통사고 후유증, 심한 통증 느껴진다면 입원치료 시작해야차를 운전할 때에는 전방에 시선을 고정하면서도 후방과 좌우를 두루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날이 추워지면서 해가 짧아지고, 안개가 많이 끼는 11월은 1년 중 교통사고 발생률이 가장 높은 시기이다. 영하권 기온으로 떨어질 때면 도로 위 암살자라고 불리는 블랙아이스(살얼음) 사고까지 일어날 수 있어 안전 운전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차량 간 추돌이 발생하면 신체에도 큰 충격이 전달되면서 여러 가지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다. 당시에는 별다른 문제가 나타나지 않더라도, 며칠 정도 시간이 흐른 뒤에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다. 일부 증상들은 잠복기를 거치면서 몇 달 이상의 긴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드러날 수 있어 가능한 빠른 시일 내로 검진을 진행하여 건강에 이상이 생기지 않았는지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개인마다 다른 증상을 겪을 수 있다. 추돌 당시 머리가 심하게 흔들리면서 두통, 어지럼증, 현기증, 이명 증세를 호소하는 경우가 있는가하면, 편타성 손상 장애, 경추 염좌, 디스크 질환 등 근골격계 부상을 입을 수 있다. 육안으로는 뚜렷하게 확인하기 어려운 내상을 입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전신을 대상으로 정밀 검진을 받아보고 그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한의학에서는 후유증을 치료하는 대표적인 방법으로 약침 치료와 추나요법을 받아볼 수 있다. 약침 치료는 순수 한약재를 정제하여 만든 약액을 주사하는 방법으로 근육, 인대 등 손상된 부위와 염증을 치료하고, 추나요법은 충격의 여파로 굳어지거나 틀어진 척추 관절을 정렬하여 통증, 결림 등의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부산 송백한의원 송승욱 원장은 "후유증은 만성질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초기부터 꼼꼼하게 살펴보고 사소한 증상도 놓치지 않고 치료해야 한다. 통증이나 저림 등 이상 증세를 치료하고 재활 관리까지 꾸준하게 받아보려면 입원 시설이 마련되어 있는 한의원에서 시작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한방에서는 보존적인 방식을 이용하고 있어 치료를 받는 환자들도 부담을 덜고 심리적으로도 안정을 빠르게 찾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찰나의 순간에 겪은 충격의 여파는 몇 달, 몇 년까지도 이어질 수 있으니,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신속히 대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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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방 - 송승욱 송백한의원 원장] 뻐근한 허리디스크 통증, 교정 치료로 개선하자거리 운전을 하고 난 이후에는 온몸에서 찌뿌둥한 느낌이 든다. 핸들, 기어, 페달을 조작하는 것 외에는 몇 시간동안 몸을 일으키거나 움직이지 않아 근육과 관절이 굳어져 있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특히나 허리에서 뻐근한 통증이 나타나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 현대인들의 생활 패턴을 돌아보면, 수면 시간을 제외한 대부분 앉은 자세를 취하고 있다. 직장에서 업무를 볼 때에도 정해진 자리에 수 시간동안 앉아 있는데 이는 척추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평소 허리 통증에 자주 시달린다고 해도,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히 나아지다보니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척추 주변 근육이 경직되고 근력이 약해진다면 관절이 틀어지면서 퇴행성 질환을 초래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척추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 손상으로 인한 허리 디스크 질환이 생길 수 있다. 퇴행성 변화로 인해 디스크를 둘러싸고 있는 섬유륜에 균열이 발생하면, 디스크 내부의 수핵이 흘러나와 주변의 신경에 압박을 가하는 원인이 된다. 다리가 저리거나 아픈 방사통을 동반할 수 있고, 감각이 저하되는 이상 증세까지 겪을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디스크를 치료하는 방법으로 추나요법, 약침, 뜸 치료, 부항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추나요법은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숙련된 한의사가 직접 시술하는 교정 치료로 근육과 관절 부위를 직접 밀고 당겨 경직된 부분을 이완시키고 구조적인 뒤틀림을 개선하여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신체에 강한 외부 충격이 가해졌을 때 생기는 어혈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받아볼 수도 있다. 기와 혈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두통이나 어지럼증, 소화장애 등 내부의 손상으로 인한 피해까지 회복할 수 있다. 송백한의원(부산 진구) 송승욱 대표원장은 "현대인들의 만성 질환이라고 불릴 만큼 다양한 연령층에게서 발견되는 증상이기 때문에 예방 관리부터 신경을 기울여야 한다. 평상시에도 의식적으로 허리를 바로 세우고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사무직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흔히 겪을 수 있으며, 조기 치료가 미흡하다면 보행이 불편해지고 만성 통증으로 발전하는 등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줄 수 있으니 빠른 시일 내로 대처하는 것이 좋다"라고 당부했다.